[학비와 생활비]
 

미국 대학의 학비는 국내 대학의 3배 정도이거나 그 이상이다. 사립대학은 해당 주의 거주자나 비거주자, 외국인 학생간의 학비 차이가 없고 주립대학은 유학생이나 타 지역 주민에게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생활비는 학교보다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대도시의 경우는 타 지역에 비해 100~300% 정도의 생활비가 더 요구된다. 생활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와 집세인데 특히 집세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학교에 기숙사가 있으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이 비용 절감이 된다. 기숙사의 인원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동반 가족이 있을 경우 배우자는 2배, 자녀들은 성인의 1.5배 정도 생활비가 추가된다. 일반 사설 아파트보다 상당히 저렴한 기혼자 아파트를 학교에서 제공한다면 그곳에서 머무는 것이 저렴하고, 이 또한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다.

 

학비 및 생활비가 비싼 대학들은 Massachusetts 주의 Harvard, MIT, Connecticut 주의 Yale, New York 주의 Columbia, Cornell, Illinois 주의 Chicago, California 주의 Stanford 등 대부분 알고 있는 일류 사립 학교들이고 Alabama, Missouri, Louisiana, Oklahoma, Texas, Arkansas 주에 있는 주립 대학은 저렴한 편이다.

 
[숙소의 종류]
 
1) 홈스테이
미국 가정집에서 미국인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학교 수업 외에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보통 아침과 저녁 두 끼의 식사를 제공하며, 개인 방에서 지내게 된다.
2) 기숙사
학교 재학생과 함께 방을 배정하는 곳도 있고, 어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끼리 따로 배정하는 경우도 있다. 현지 학생들이 방학을 하는 방학 기간에만 기숙사를 쓸 수 있는 학교가 있고, 방학기간에는 기숙사를 이용할 수 없는 학교도 있다. 만약 방학기간 중 기숙사에 머물게 되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2인 1실이 보통이고 1인 1실의 경우 비용이 비싸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고, 식사는 학교 식당을 이용한다. 기숙사 내에 냉장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이 비치되어 있고, 청소나 이불세탁은 학교에서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아파트
지역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아파트가 저렴하다. 원룸 형태인 스튜디오나 방 2개 이상의 아파트 등 다양한데, 집세를 아끼려면 룸메이트와 함께 사는 것도 좋다. 집을 구할 때는 보증금(deposit)으로 보통 1~2달치 집세를 내고, 집이 훼손된 경우를 대비하여 집주인이 가지고 있다가 계약 만료되어 집을 나갈 때 돌려받게 된다. 가끔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전액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